왜 소속사 사장과 사귈까?
Posted at 2012/02/13 06:00// Posted in About Life/Entertainment송지효, 차수연, 수애, 전지현...
필자가 인터넷을 통해서 들었던 '소속사 사장과 열애설'의 주인공들이다. 이번 글에서는 그녀들의 열애설에 대한 진실을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니다. 왜 여자 연예인들이 소속사 사장들과 열애설이 자주 보도되는지 생각해보았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사실, 여자 연예인들은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다. 얼굴이나 몸매와 같이 외모가 갖는 매력만 놓고 생각할 때 절대 일반인들과 비교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연예인'이다. 요즘은 여성들도 외적인 매력에 빠져 남자 연예인들의 인기도 높지만, 본능적으로 여성들보다는 남성들이 외적인 매력에 더욱 민감하다. 그래서 남자 연예인들보다 여자 연예인들이 더욱 외적인 매력으로 평가되는 이유일 것이다. (보통 남성은 예쁜 여성을 좋아하고, 여성은 능력있는 남성을 좋아하다는 말처럼...)
아무튼 이런 저런 이유로 여자 연예인들은 '예쁜 외모'덕분에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고 내릴 수 밖에 없다. 하루에도 3~4건씩 시사회나 행사장 모습을 스케치하는 기사를 보면 대부분이 여자 연예인들의 외모이다. 특히, 요즘은 여자 연예인들의 '하의실종'이라는 컨셉의 기사를 자주 보게 된다.
이런 이슈들을 조금만 생각해보자!
무명이나 유명하지 않은 여자 연예인들이라면 '유명해지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자신을 언론에 어필할 것이다. 그것이 노출이든 아니면 능력(외모, 연기력 등등)이든 상관없이 자신이 갖고 있는 매력은 총 동원할 것이다. 그러니 무명이나 유명하지 않은 여자 연예인들이 인터넷의 기사에 대응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왜냐면 자기를 어필해야 하는 상황에서 인터넷 기사가 어떤 내용이든지 그것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기를 얻으면 어떻게 될까? 인기를 얻은 연예인들은 '나(ME)'라는 존재감을 찾는다. 쉽게 말해서 '우월한 일반인'을 원한다는 것이다. 일반인들이 언론에서 이슈화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처럼 자기의 사생활이 언론과 같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들은 언론에서 '사생활 보호'를 이야기한다. 그만큼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불필요한 소문과 루머에 휩쌓이지 않기 위함이다.
이런 과정에서도 '만약' 좋지 않은 소문과 이야기가 언론으로 이슈가 되었다고 하자. 어제까지 '팬'이였던 사람들의 절반은 등을 돌려서 '악플러'로 돌변할지 모른다. 물론, 진정한 팬들은 그렇지 않는다고 이야기하지만, '대중문화'속에 살고 있는 연예인들은 '대중'을 무시하고 자신의 '팬'들만 생각할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니 언론을 통해서 대중이 만약 등을 돌린다면 지금까지 느꼈던 감정과는 180도 변한 '무서움'을 느낄 것이다. 그 대상이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라면 더욱 그런 감정이 높을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라도 '내 편'이 되는 사람은 누구일까? 연예인에게 '언제나 내 편'은 부모님과 소속사일 뿐이다. (물론, 계약 파기를 앞두고 트러블이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그런 소속사의 대표인 '소속사 사장'은 연예인들에게는 최고의 친구이자, 최고의 파트너이다. 언제나 칭찬해주며 혹시 잘 못한 것이 있어도 막아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인 것이다.
이런 소속사 사장과 여자 연예인의 열애설은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부분이다. 보통 여성들은 '잘 챙겨주는 남자에게 오해한다'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만큼 소속사 사장과 여자 연예인은 서로 오해할 수 있는 관계이다.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소속사 사장과 열애설이 나는 여자 연예인은 어떻게 보면 인간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최근 인터넷에서 이슈가 된 송지효, 수애의 경우는 열애설이 사실인지 아닌지 필자는 모른다. 하지만, 그녀의 열애설은 어찌보면 당연한 모습일 수 있으니, 그것에 대해서 팬의 입장에서 너무 발끈하지 않기를 바란다. 물론, 그녀들의 열애설에 발끈하는 분들은 그만큼 그녀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팬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관심이 없으면 누구랑 사귀고, 헤어져도 악플은 커녕 관심도 안 갖는다는걸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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